KDB 징계..홍기택 회장은 빠졌다
KDB 징계..홍기택 회장은 빠졌다
  • 강민우 기자
  • 승인 2014.08.21 23:50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감원 'STX 부실대출' 전·현직 임원들만 포함
 

 금융감독원이 STX그룹 부실 사태와 관련, KDB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제재내용을 사전 통보했다. 제재 대상에는 현직 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홍기택 KDB회장은 징계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STX그룹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산업은행 임직원 10여명에 대해 중징계 및 경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금감원은 산업은행에 대한 종합 검사에 이어 최근 추가 특별검사를 벌인 결과 STX 대출과 관련된 문제점을 발견해 이 같이 결정했다.

금감원은 우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거액의 대출 심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 STX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여신을 3000억원 늘려준 점, 선박 건조 현황을 따지지도 않고 선수금을 지급해 선수금이 유용된 점 등이 지적됐다. STX그룹이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약속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도 후속조치를 내리지 않은 점도 문제 삼았다.

금감원은 내달 이후 제재심의위에 해당 안건을 올려 제재 대상자들의 소명을 듣고 징계 수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대표 : 김명서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