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자녀를 둔 엄마를 위한 변액종신보험인 '엄마사랑변액유니버셜CI종신(무배당)'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7월부터 판매중인 공시이율형인 '엄마사랑종신보험'의 변액형 형태로 교육자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CI보장 등 일부 보장기능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자녀가 학업을 계속하는 시기에 엄마가 사망할 경우, 사망 일시금과 자녀 나이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녀가 독립한 후에는 일시금을 받도록 한 상품이다.
특히 변액형으로 고객이 낸 보험료가 주식, 채권 등에 투자되는 펀드에서 운용돼, 그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보장이나 적립금이 변동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단 투자실적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수수료를 통해, 최초에 설계한 사망 일시금과 교육자금 등은 보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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