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4~5년 주기 정기 세무조사 진행
기업은행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사로 직원들을 보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0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국세청은 보통 4~5년 주기로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한다. 따라서 이번 세무조사도 정기 세무조사로 보인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탈세나 탈루 등의 의혹에 따라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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