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도 아니시라면서 선생님이 느낀 감정을 무슨 정답인것 처럼 제목을 저렇게 써 놓은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됩니다. 가수 각자의 스타일이 있고 개성이 있는데 누군가가 더 낫다고 펑가하기 위해서 다른 누군가를 밑에 놔야하는게 올바른 건지요? 나도 한노래를 두분 각자의 스타일로 부른거 들어봤는데요 내 마음에 와닿은건 임영웅 노래였어요. 그래서 나는 선생님 표현대로 한다면 ^임영웅이 박창근을 능가했다^ 입니다.
오풍년선생님, 죄송합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누구가 '임영웅은 박창근을 능가했다'라고 기사를 써서 오선생님과 견해가 달랐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이렇듯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 다릅니다. 이 기사를 읽으니 마치 내 아이(자식)가 타인과 비교된 것 같아 슬프고 속상했습니다. 역지사지해서 이해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오풍연선생님, 박창근가수는 노래를 잘한다. 매우 잘한다. 이렇게 평하시면 안될까요? 일단 오선생님께서는 임영웅가수를 거론하셔서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하신것 같습니다. 의도를 하셨던, 안하셨던간에 ---. 박창근가수님이 맘에 들면 그냥 지금 기사처럼 극찬하시면 될것 같은데 왜 임영웅가수를 거론하셨는지~?? 저도 오선생님께서 박창근가수한테 느낀거 그대로 임영웅가수한테 느꼈습니다. 저도 삶에 처음으로 임영웅가수라는 보석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가수덕에 삶에 활력소를 얻고 살고 있습니다. 노래, 인성, 선행, 외모 모두 다 제겐 너무나 소중한 보석입니다. 저는 제 보석을 소중히 여기고 최고로 아끼지만 절대 어느 누구보다 잘한다고도 하지 않고 비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임영웅가수 노래만 즐겨듣고 있을 뿐입니다.
오풍연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가요전문가는 아닙니다. 딱히 팬클럽도 없습니다. 대중가요는 장르가 다양하고 같은 노래도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듣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게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박창근은 박창근이고 임영웅은 임영웅이고 나훈아는 나훈아입니다. 저는 언론이나 평론가나 사람과 사람을 비교해서 말하는 것에 대해 아주 부정적입니다. 얼굴 생김이 다르듯 각자 가지고 있는 취향이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교육시킬때 부모가 가장 주의해야 할 행동과 말이 타인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오선생님이나 저나 애들을 다 키워봤으니 너무나 잘 알고 있을겁니다. 어느 누구가 오선생님과 타인을 비교한다면, 또 제가 타인과 비교된다면....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