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러시앤캐시가 운영중인 OK저축은행(대표 최윤)이 OK2저축은행을 흡수합병했다.
4일 OK저축은행은 지난 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합병으로 자산규모 4862 억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33.67%, 18개 영업점을 보유한 하나의 저축은행으로 단일화 됐다.
은행측은 "고객 접근성 확대 및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해 추가 영업점 또는 출장소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이앤피파이낸셜그룹은 지난 7월 예주·예나례저축은행을 인수해 OK저축은행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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