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삼성화재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 보험료 및 주유 할인 혜택을 담은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이하 '삼성화재-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3만원)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발급 첫해에는 이용 금액에 상관없이, 두 번째 해부터는 전년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400만원 이상일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해 준다. 주유대금 할인은 1일 2회, 1회 최고 15만원, 월 30만원까지의 주유 금액을 대상으로 한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도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와 자동차보험 업계의 1위 회사가 만나 탄생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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