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죽산 박씨(竹山朴氏)-53,489명
(134)죽산 박씨(竹山朴氏)-53,489명
  • 정복규
  • 승인 2015.02.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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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박기오(朴奇悟)는 고려 태조 때 삼한벽상공신, 태보삼중대광에 이르렀고, 충정(忠貞)이라 시호되었다. 그는 본래 신라의 종성(宗姓)인 박혁거세의 후예로 경명왕의 넷째 아들 죽성대군의 아들이다. 고려 초에 공을 세워 죽산을 식읍으로 하사받았다. 죽산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의 지명이다.

시조의 10세손인 박서 는 고종 때 병마절도사가 되어 몽고군을 함락시켰다. 또한 구주로 쳐들어온 적과 대항하여 성을 끝까지 지켜 철성백에 봉해지고 음성을 식읍으로 받으면서 ▲음성박씨의 시조가 된다.

박전지를 파조로 하는 문광공파는 5대 파 중 후손이 가장 많다. 박기오의 12세손이자 판서 박휘 의 아들인 행산 박전지는 고려조 4대 시인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문장가이다.

박문수는 고려 말 정승으로 정 포은, 이 목은과 함께 국사를 논해 세칭 삼노(三老)라 불리었다. 공양왕 4년 이성계가 조선조를 세우면서 좌의정으로 일할 것을 권했으나 거절하고 두문동에 들어가 은거한다.

박문수의 아들 박포 는 조선이 개국되자 대장군을 거쳐 황주목사가 되었다. 1398년(태조7년)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을 도와 죽성군에 봉해졌다. 그러나 논공에 불만을 품고 불평하다가 죽주로 귀양 간다. 그 뒤 이방간을 옹립하려고 거병했다가 이방원의 군사에 참수 당한다.

박원형은 직언을 서슴지 않았던 명재상이다. 문종 때 호당에 뽑혔고 세조가 즉위하자 좌익공신으로 판서를 역임했다.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좌의정에 올랐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박원형(朴元亨, 1411 辛卯生) : 문과(文科) 세종16년(1434) 알성시 을과(乙科), 박담년(朴聃秊, 1411 辛卯生) : 문과(文科) 중종17년(1522) 식년시 병과(丙科), 박경선(朴慶先, 1552 壬子生) : 문과(文科) 선조19년(1586) 중시 을과(乙科), 박홍호(朴弘頀, 1612 壬子生) : 문과(文科) 인조13년(1635) 알성시 을과(乙科), 박종유(朴宗儒, 1675 乙卯生) : 문과(文科) 영조4년(1728) 별시2 을과(乙科), 박규수(朴奎壽, 1712 壬辰生) : 문과(文科) 영조14년(1738) 식년시 병과(丙科), 박희인(朴羲寅, 1861 辛酉生) : 문과(文科) 고종25년(1888) 별시 을과(乙科), 박기수(朴期壽, 1861 辛酉生) : 문과(文科) 성종23년(1492) 식년시 병과(丙科), 박수문(朴守紋, 1861 辛酉生) : 문과(文科) 중종2년(1507) 식년시 병과(丙科), 박적선(朴積善, 1861 辛酉生) : 문과(文科) 세종11년(1429) 식년시 동진사(同進士) 등 모두 157명이 있다. 문과 40명, 무과 27명, 사마시 90명이다.

현대 인물은 박기성(광복군출신, 육군준장), 박제환(국회의원, 농림부장관), 박종환(제헌국회의원), 박환생(국회의원), 박석환(화가, 동덕여대교수), 박일현(성균관대교수), 박연호(경희대교수), 박근(유엔대사), 박병희(학술원 원로회원), 박제봉(성균관고문, 죽산박씨대종회장), 박태범(판사), 박환인(해군소장), 박형달(경명왕릉참봉, 일진상사회장), 박필용(부산충열사원장), 박수창(경애왕릉참봉, 대연여고이사장), 박용래(한미병원장), 박영찬(산부인과의원장), 박진근(연세대교수), 박동운(단국대교수), 박동철(충남대교수), 박성관(치과의원장), 박흥식(치과의원장), 박춘식(의사), 박영철(연세대교수), 박동수(연세대교수), 박항식(원광대교수), 박성기(고려대교수), 박항기(약사), 박종열(경북대교수), 박한경(대순진리회도정), 박병여(평택세무서장), 박병기(고법판사, 변호사), 박규식(국회의원), 박장식(원불교교령), 박용식(건국대교수), 박환덕(서울대교수), 박태현(육군소장), 박창규(서울농대교수), 박정일(원광대교수), 박흥기(경제학박사), 박성득(의학박사), 박용수(연세대교수), 박준(변호사), 박병남(조선은행이사), 박한종(농협전북지부장), 박형남(판사), 박영대(강원대교수), 박혁기(한국소프텍스사장), 박승선(코리아패션대표), 박형규(국회의원), 박창희(단국대교수), 박한익(해군소장), 박지활(한중일문화교류회장), 박삼달(경찰대학교관), 박호원(한학자), 박동기(상업은행지점장), 박준근(서예가), 박현수(국립의료원 소아과전문의), 박영기(상공부과장), 박범진(세무서장), 박종선(상지대교수), 박한룡(묘동교회목사), 박병학(공학박사), 박병갑(옥천군수), 박동실(외무부과장), 박동영(중소기업은행지점장), 박재남(의정부여고교장), 박허식(청주대교수), 박정근(전북대교수), 박정기(전북대교수), 박현수(판사), 박한광(은행감독원제1국장), 박병달(초등학교장), 박중근(전매청 총무과장), 박종근(왕십리교회목사), 박석근(대우자동차이사), 박문기(농협지부장), 박승기(전북대교수), 박순생(진주농업전문대교수), 박동식(동양물산대표이사), 박해정(은행지점장), 박한기(한학자), 박태규(경기유업사대표), 박태웅(초대대통령수행관), 박병극(철도청과장), 박원용(용인향교장의), 박환봉(철도청과장), 박사일(죽산향교전교), 박기용(한학자), 박한규(은성교회목사), 박상식(주식회사 박기수(주식회사 삼정사장), 우일산업사장), 박범영(삼육정대표), 박철(한미전자대표), 박용문(삼무전자대표), 박완식(청주후생대표), 박상흔(대진공업사장), 박괄채(통일연고사장), 박춘자(남원수지면장), 박보식(동우대학교수) 씨 등이다. (무순, 전 현직 구분 안 됨)

항렬자는 35世 기(基), 36世 진(鎭), 37世 구(求), 38世 상(相), 39世 열(烈), 40世 재(在), 41世 호(鎬), 42世 홍(洪), 43世 수(秀), 44世 병(炳), 45世 규(圭), 46世 용(鎔)이다. 주요파는 직제학공파, 문헌공파, 문정공파, 전서공파, 대사헌공파, 제학공파, 충현공파, 목사공파, 총제공파, 찬성공파 등이다.

본관 죽산(竹山)은 경기도 용인시(龍仁市)과 안성시(安城市) 일부에 속해있던 옛 지명이다. 본래 고구려의 개차산군(皆次山郡)이었는데,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개산군(介山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죽주(竹州)로 고치고, 995년(성종 14)에 단련사(團練使)를 두어 음평(陰平) 또는 연창(延昌)이라 하였으며, 현종 때 광주(廣州)로 속하였다. 1413년(태종 13)에 죽산현(竹山縣)으로 개칭하여 감무(監務)를 두었고, 1543년(중종 38) 죽산도호부(竹山都護府)로 승격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죽산군이 되었고, 1896년에 경기도에 이관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원일면(遠一面)과 근삼면(近三面) 일부는 용인군(龍仁郡)에 합해지고, 나머지 지역은 안성군(安城郡)에 편입되었다.

죽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죽산김씨(竹山金氏), 죽산박씨(竹山朴氏), 죽산송씨(竹山宋氏), 죽산안씨(竹山安氏) 구파, 죽산안씨(竹山安氏) 신파, 죽산윤씨(竹山尹氏), 죽산음씨(竹山陰氏), 죽산전씨(竹山全氏), 죽산최씨(竹山崔氏) 등이 있다.

집성촌은 전북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 강원도 김화군 일원, 경남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 황해도 연백군 괘궁면 도성리, 평북 선천군 남면 삼봉동 등이다.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죽산박씨는 1985년에는 총 10,864가구 45,058명, 2000년에는 총 16,816가구 53,489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5년 만에 6천여 가구, 8천여 명이 늘어났다. 1985년 당시 전국의 지역별 인구 분포는 서울 11,657명, 부산 6,514명, 대구 1,075명, 인천 1,396명, 경기 7,158명, 강원 2,079명, 충북 2,610명, 충남 1,940명, 전북 1,927명, 전남 1,811명, 경북 1,528명, 경남 5,295명, 제주 68명이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 뒤 15년 후인 2000년 현재는 서울 11,912명, 부산 6,889명, 대구 1,417명, 인천 2,628명, 광주 1,108명, 대전 1,259명, 울산 1,015명, 경기 12,245명, 강원 1,784명, 충북 2,776명, 충남 1,354명, 전북 1,703명, 전남 708명, 경북 1,508명, 경남 5,065명, 제주 118명이다. 경기, 서울, 부산, 경남 지역에 많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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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정복규 프로필

● 전북매일 편집국장, 논설위원

● 익산신문 사장

● 현재 새전북신문 수석 논설위원

● 현재 성씨 전문강사(한국의 성씨를 통한 역사탐구)

 ( 저 서 )

• 한국의 성씨: 성씨를 찾아서

• 한국의 성씨: 1,2권

• 칼럼집: 숲이 좋으면 새가 날아든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핸드폰이 세상을 지배한다/ 개성있는 인재를 키워라

• 유머집: 각하 코드를 맞추세요

● 핸드폰: 010- 5162- 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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