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우선 현재 34.9%까지 받을 수 있는 연체이자이율을 최대 29.9%로 설정했다.아울러 기존에 29.9%를 초과해 수취한 이자에 대해선 전액 고객들에게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연체이자로 인해 힘들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향후에는 연체이자이율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대출금리 인하에도 나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OK저축은행은 대부업계 1위 업체인 러시앤캐시가 인수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