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삼성 갤럭시S6·엣지의 예약판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
23일부터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현재 SK텔레콤은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 안내를 진행 중이다. 30일까지 사전 예약 안내에 참여한 고객들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기어 VR2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용자가 원하는 제품의 색상, 모델 등을 미리 확인하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판매 개시 후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KT도 사전안내를 진행한다. 갤럭시S6 예약가입의 사전안내를 원하는 고객은 올레샵에서 관심기종, 색상, 이름, 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보다 빨리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KT는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6의 콜라보레이션 액세서리인 ‘스와로브스키’ 케이스를 제공한다.23일부터는 이통3사 모두 갤럭시S6·엣지 사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250여 매장에서 체험존을 마련하고, KT도 전국 올레 매장 250곳에 체험존을 만든다.
LG유플러스는 23일 서울 테헤란로 직영점을 시작으로 전국 300여 전시 매장을 운영하고 출시 시점까지 체험매장을 48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다음달 9일까지 체험 매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S6(3명), 갤럭시S6 엣지(3명) 등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