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시총 ' 톱10' 도약
아모레퍼시픽, 시총 ' 톱10' 도약
  • 최영희 기자
  • 승인 2015.04.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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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개선의 힘…증권사들, 목표주가 최고 420만원 제시

 
새로운 '황제주’ 아모레퍼시픽이 연일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유가증권시장 내 시가총액 기준 대형주 10위권에 진입했다. 증권사들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420만원까지 제시했다.

9일 오전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19조 5,777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내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전자 우선주를 제외하면 10위에 올라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들어 시가총액 순위 13~14위를 기록하다가 이번 주 삼성생명을 제치고 10위권에 진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월 24일 장중 300만원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서 15년만에 300만원 주가 시대를 열었다. 주가는 지난 달부터 340만원을 넘어섰고, 현재 사상 최고가 기록은 지난 달 26일 세운 344만9천원이다.

한편 증권사들은 아모레퍼시픽이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37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올렸고, 대신증권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LIG투자증권도 320만원에서 37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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