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이 '비중확대'로 유지되고, 업종 내 추천종목으로 현대해상과 삼성화재가 꼽혔다.
KB투자증권은 10일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은 당분간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나 손해율 하락 전망에 따른 견조한 이익과 양호한 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자사의 분석대상인 6개 보험사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9천452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하는 등 시장전망평균(컨센서스)에 들어맞을 전망이라며 올해 순이익 전망 하향을 반영해 메리츠화재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1만7천500원에서 1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