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삼성전자가 6월 중순 갤럭시노트5 최종 시제품 완성을 목표로 전 부문 개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달 중순부터 관련 시제품을 글로벌 이동통신사 등 주요 거래처에 선보인 뒤 최종 사양을 확정하고 사전주문을 받아 7월 하순 정도면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고 보도했다.

 

출시 시기를 앞당긴 이유에 대해서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아이폰 새 모델을 의식한 결과일 거라는 것과 7월 예정된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시점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외신 및 해외 주요 IT블로그 등에 따르면 노트5의 화면크기는 5.89인치, 엣지 모델의 경우에는 5.78인치이며 메탈 소재와 유리로 이루어진 디자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