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하나-외환銀 합병 예비인가 신청 승인
금융위, 하나-외환銀 합병 예비인가 신청 승인
  • 강민우 기자
  • 승인 2015.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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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내달 10일께 금융위에 본인가 신청할 계획

금융위원회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을 승인, 9월 통합은행 출범이 다가왔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다만 임원진 구성 및 경영지배구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내용은 본인가 신청시 심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은 지난 13일 극적으로 노사 합의를 이뤄낸 직후 금융위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법인인 KEB하나은행(가칭)에 대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금융당국은 하나금융의 노사 합의를 예비인가 승인을 위한 중요한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금융위가 예비인가를 승인함에 따라 하나금융은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통합 사명 등을 정하고 본인가 신청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통합은행명 및 통합은행장을 비롯한 임원진 구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내달 10일께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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