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1일 KEB하나은행장 취임식과 동시에 진행
9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둔 KEB하나은행이 본점의 간판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KEB하나은행'이 새겨진 명함을 신청하고 부서별 이동을 진행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출범식은 1일 오전 KEB하나은행장의 취임식과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구 외환은행 본점)의 간판 교체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대한민국 1등 은행'이라 적힌 임시간판을 내 건 상태다. 'KEB하나은행'의 정식 간판을 내걸게 된다. 맡은 편 하나금융지주 사옥의 영업2부와 종로구 청진동 구 하나은행 본점의 영업1부는 지난 주말 간판을 교체했다.
전국 945개에 이르는 영업점의 간판은 내년 6월 전산통합 작업이 완료된 후에 바꿔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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