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갑일 명지대 교수 등 10명의 전문가를 올해의 기술심사평가 우수위원으로 선정했다.
LH는 14일 경남 진주 LH사옥에서 올해 LH가 업체선정을 위해 발주한 건설기술용역과 공사의 기술심사평가 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수 위원에는 ▲기술형입찰(1명) 김갑일 명지대교수 ▲건축설계공모(3명) 심재현 세종대교수, 최만진 경상대 교수, 이진희 영남대 교수 ▲기술제안서와 조경설계공모(1명) 김진오 경희대교수 ▲건설사업관리(2명) 이재준 전북대교수, 김영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기술심의(3명) 박종원 ㈜건화 이사, 이강수 ㈜세일종합기술공사 부사장, 김영욱 ㈜한솔에스앤디 대표가 선정됐다.
평가대상이 된 심사평가는 총 112건, 참여위원은 175명이다. 전문성과 공정성, 참여도 등을 토대로 5개 분야에서 총 10명의 우수위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LH클린심사제도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설계품질 수준을 향상하는데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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