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987억원 규모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공매되는 주식의 발행법인은 제조업 7개, 건설·공사업 9개, 도매업 5개, 기타업종 8개 등 총 29개 법인이다. 입찰은 매각 예정가의 100%로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 유찰된 종목은 3회부터 매회 최초 매각 예정가의 10%씩 깎여 입찰 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일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상속세나 증여세 등 국세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본인과 연대납세의무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살 수 없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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