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신입행원 140명 공채한다
우리銀, 신입행원 140명 공채한다
  • 최영희 기자
  • 승인 2016.02.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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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지원서 접수…학력·연령 제한 없고 블라인드 면접

 
우리은행이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채용 인원은 140명 정도다.

채용부문은 영업점에서 주로 수신업무를 담당하는 예금팀 전담행원인 개인금융서비스 직군이며, 오는 16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 등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3월말 발표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열린채용’ 인사정책에 따라 지원 자격요건에 학력 및 연령 제한이 없이 지원서와 면접만으로 신입 행원을 뽑는다. 입사지원서에 자격증, 어학점수 항목을 없애고 100%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우리은행 인사부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현장형 인재를 선호한다”며 “현장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갖췄는지, 동료 직원들과는 잘 어울릴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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