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 관련 부보금융회사 동향 점검
北 미사일 발사 관련 부보금융회사 동향 점검
  • 강민우 기자
  • 승인 2016.02.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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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시장의 불안확대 가능성 대비 선제적 대응태세 강구키로

 
북한이 연초인 다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쏘아올려 불안한 대외여건을 악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예금보험공사는 7일 긴급 '부보금융회사 동향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부보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의 입장을 공유했다.또 향후 부보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 및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강구하기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금융시장점검 및 대응조치에 상응해 부보금융회사의 경영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예금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는 곽범국 사장이 주재했으며, 내부 위기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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