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부동산시장 맞춤 대출상품 출시
신한카드, 부동산시장 맞춤 대출상품 출시
  • 최영희 기자
  • 승인 2016.03.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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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시범사업(서초구)에 참여한다.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과는 달리 부동산 임대차, 매매계약 등을 온라인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해 개발했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해 계약을 진행하는 매수·매도인과 임대·임차인,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고객이 아니어도 대출 가능하며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최대 48개월 동안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리도 기존 일반 대출 상품에 비해 20~30% 할인되며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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