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0만원까지..7월말까지 약 6개월 동안만 한시적 판매
KEB하나은행은 약정액의 최대 200만원에 대해 제로 금리를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상품인 'ZERO금리 신용대출'을 6일부터 한시적으로 특별 판매한다.마이너스통장은 약정 기간 동안 미리 정한 한도 금액 내에서 수시로 돈을 빌리고 갚을 수 있는 신용한도 대출이다.5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한도 약정액의 10%(최대 200만원)까지는 최장 1년간 연 0%의 금리를 적용한다. 연 0%의 대출이자는 우선 정상금리로 징구하되 이자납입일 이후 3영업일에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스인 하나멤버스의 포인트 '하나머니'로 자동 환급해 준다.
무이자 적용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는 정상금리가 적용된다. 정상금리는 급여이체 등 부수거래를 통해 최고 0.5%의 우대금리가 적용될 경우 최저 3.86% 수준이다. 대출한도는 소득 수준과 신용등급에따라 1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다.
오는 7월 31일까지 약 6개월 동안만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중간에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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