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신세계백화점과 4년 장기 신용카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 2001년부터 신용카드 업무제휴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장기 계약으로 오는 2021년까지 제휴 계약으로는 국내 최장기인 20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이번 계약 체결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신세계백화점에서 신세계씨티 제휴 신용카드로 2∼6개월 할부 결제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세계씨티리워드카드로 신세계백화점에서 사용하면 현장할인이 가능한 3∼5% 전자쿠폰, 씨티 포인트 최대 5%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보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