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가 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는 4월, 커피프랜차이즈 텀브커피가 봄맞이신메뉴를 전격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메뉴는 봄을 겨냥해 선보인 티, 디저트, 요거트 음료군 총 3종이다.
먼저 티라인은 봄과 어울리는 과일티 종류로 구성됐다.
소자본 커피숍 창업으로 주목을 받은 텀브커피는 "2017년 차(茶)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자사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과일티 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과일티 메뉴는 피부 노화 방지, 피로 회복 등에 좋은 '아쌈', 마테차에 다양한 과일과 꽃향이 가미된 '포레스트마테차', '아쌈플라워', '오렌지 플라워', '체리쥬빌레', '피나콜라다' 등으로 다양하다.
'One for one Tea'라는 이름의 티메뉴군은 주문한 티에 티백 하나를 무료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는 티백을 간편하게 휴대하여 집이나 사무실에서 필요 시 즐길 수 있다.
이를 활용해 가까운 사람들과 차 한잔 나눠 마시는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디저트군은 요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핫한 여심저격 오믈렛 빵 3종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부드러운 커스터드크림에 초콜릿이 코팅된 도넛 모양의 우리밀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 마카롱 프로마쥬, 쵸콜릿,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 등도 조각 케이크로 출시됐다.
마지막으로 상큼한 유자와 그린애플이 만난 유자 요거트, 그린애플 요거트와 입안 가득 청량함이 느껴지는 청포도 모히또도 봄시즌 새롭게 공개됐다.
텀브커피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맹점에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매 분기 별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며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