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일인 오는 5월 9일, 장미대선일 증권시장 등이 일제히 휴장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거일날 주식·채권시장을 비롯해 파생상품시장, 장외파생상품 청산업무, 일반상품(석유·금 등) 시장 등이 모두 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전 대통령선거일로 지정됐던 오는 12월20일은 공휴일이 해제됨에 따라 정상적으로 매매거래가 이뤄질 예정이다.
거래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전 대통령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의 대통령선거일로 미리 지정됐던 올해 12월 20일은 휴장 없이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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