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대 청소년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용돈관리 앱과 체크카드, 적금을 포함한 '신한 PONEY(포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PONEY(포니)'는 용돈의 영문 표현인 포켓머니(POCKET MONEY)의 줄임말로 신한 PONEY(포니) 앱은 부모명의 신한은행 계좌와 부모와 자녀 핸드폰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부모 전용 앱에서는 자녀에게 용돈을 지급하고 용돈 잔액과 용돈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자녀는 본인 명의의 계좌가 없어도 자녀 전용 앱을 통해 용돈을 받을 수 있고 가족 체크카드를 발급해 결제 및 현금 출금을 할 수 있다. 또 앱에서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 상품권 구입, 회원간 송금, 저축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신한 용돈관리 PONEY(포니) 적금과 티머니 교통카드, 영화 할인, 놀이공원 할인 등 10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금융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도 내놨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적금 및 마이홈플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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