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 구매 전용카드 ‘현대블루멤버스’ 3종을 출시하고 신차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종은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다. 모든 가맹점에서 블루멤버스포인트와 M포인트가 동시에 적립되는 게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결제액의 최대 2%를 M포인트로, 월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를 적립한다. 플래티넘플러스는 월 200만원 이상 사용 시 기본 적립포인트의 2배를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블루멤버스신용카드 회원은 매월 적립한 M포인트의 15%를, 플래티넘 회원은 20%를, 플래티넘플러스 회원은 30%를 블루멤버스포인트로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단 카드사용 금액이 월 50만원 미만이면 두 포인트 모두 적립되지 않는다.
연회비는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 플래티넘, 플래티넘플러스 순으로 각각 국내전용 1만5000원, 3만5000원, 6만5000원이며 국내외겸용(마스터) 2만원, 4만원, 7만원이다.
현대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신차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본 적립 M포인트의 50%를 추가 적립 받거나 차량 결제액 일부 캐시백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쏘나타 뉴 라이즈(차량가 2255만원) 구매에 플래티넘플러스를 사용하면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 받거나 차량가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밖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의 이벤트,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의 혜택, 신차 구매 후 8년간 연 1회 차량 정기점검 및 차량케어 서비스 등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전용 특화 혜택과 포인트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신차구매 이벤트와 함께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차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신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