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 은행들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민은행이 1위를 차지하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일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는 4월8일부터 5월9일까지의 국내 시중은행 7곳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4789만708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뉜다.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1위인 국민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432만8491, 미디어지수 99만5328, 소통지수 582만9880, 커뮤니티지수 199만7846, 소셜지수 47만84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62만9950로 분석됐다.
2위인 신한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303만6255, 미디어지수 83만6352, 소통지수 277만7512, 커뮤니티지수 151만8931, 소셜지수 162만62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79만5257로 집계됐다.
3위인 우리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317만903, 미디어지수 96만192, 소통지수 318만2840, 커뮤니티지수 143만946, 소셜지수 28만69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3만1853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은행 브랜드평판 2017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국민은행이 브랜드평판 1위로 분석됐다"며 "국민은행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업계 선두권의 시장 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을 비롯하여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9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4789만708)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달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5268만3736)와 비교하면 9.10% 줄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