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산맥의 ‘센글라산’서 이름 따와..약효 발현시간 1시간으로 강직도 뛰어나
종근당은 약효 발현시간이 1시간으로 빠르고 강직도가 뛰어난 발기부전 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센글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발기부전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알프스산맥의 ‘센글라산’에서 이름을 따온 센글라는 동일 성분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작은 크기이며, 목넘김이 좋은 타원형이다.
종근당은 2015년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센돔’ 출시 후 동일 성분 시장에서 선두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센글라 출시로 실데나필 성분 시장에서도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센돔과 센글라 두 품목의 쌍끌이 전략으로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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