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통해 태안·의령·김해 등 벽지 학교에 금융교육 실시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주최한 제12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KEB하나은행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벽지학교 학생들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평가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금융공모전' 우수기관상 시상식에서 최흥식(가운데) 금융감독원장과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오른쪽 두번째) 본부장을 포함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금감원과 연계한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태안·의령·김해 등 벽지 소재 학교에 '찾아가는 하나 해피클래스' 등 금융교육을 실시해 왔다.
KEB하나은행 강경문 홍보팀장은 "벽지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건전한 소비자로 성장하고 금융지식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강원도 지역의 학교에도 적극적인 금융 교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