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스마트폰 'LG G7 씽큐' 뜯어보니, '탐나는 제품'
LG전자 새스마트폰 'LG G7 씽큐' 뜯어보니, '탐나는 제품'
  • 이종범 기자
  • 승인 2018.05.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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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LG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모델들이 LG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가 ‘이런 스마트폰이 있구나’라는 소비자들의 감탄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하는 새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를 선보였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3일 서울 용산역 컨벤션홀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LG G7 씽큐는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자주 쓰는 핵심 기능을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향상시킨 제품"으로 최대 역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신작은 LG전자가 보고, 듣고, 찍고, 오래 쓰는 스마트폰의 기본에 한 차원 높은 성능과 가치를 담은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의 신뢰를 쌓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종래의 스마트폰과 다른 부분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스마트폰의 본질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다. 즉 LG전자는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오디오(Audio), 배터리(Battery), 카메라(Camera), 디스플레이(Display)등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핵심기능을 고객이 더 쉽게, 편리하게,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디스플레이는 차원이 다른 밝기와 색감으로 소비자들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을 전작 대비 최대 30% 낮추어 넉넉하게 확보했다.

LG전자는 오디오에서는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의 울림통 역할을 하는 신기술인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 기존 스마트폰 대비 2배 이상 풍부해진 강력한 중저음을 실현했다. 테이블이나 상자 등에 LG G7 씽큐를 올려놓으면 별도 스피커를 연결한 것만큼 출력이 강력해진다는 것.

카메라 인공지능을 한층 진화시칸 'AI 카메라'는 피사체와 촬영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모드가 기존 8개에서 19개로 늘어나 더욱 스마트해졌다. 또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는 LG G6 대비 어두운 곳에서 약 4배까지 밝게 촬영해준다. 인공지능이 더 밝게 촬영할 수 있도록 알아서 설정을 변경해 주기 때문에 조작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LG G7 씽큐는 더욱 쉽고 편리해진 차별화된 스마트폰 AI도 적용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Q보이스를 최대 5미터 밖에서도 실행시킬 수 있는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을 최초로 탑재, 스마트폰이 멀리 있어도 말 한마디로 문자를 보낼 수 있다. 복잡한 등록 절차 없이 AI가 제어 가능한 LG 스마트 가전을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Q링크'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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