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정재가 1일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이정재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이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예 전문 인터넷 매체인 디스패치는 이날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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