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8일 서울 중구 예보 본사에서 예금자보호에 필요한 재무정보가 예보에 적시 제공될 수 있도록 12개 저축은행과 예금보험금 지급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곳은 저축은행 79개사 중 자체전산을 사용하는 대신·동부·신한·웰컴·푸른·하나·BNK·HK·KB·NH·OSB·SBI저축은행이다.
예보는 앞서 2008년 저축은행 통합전산망을 운영하고 있는 저축은행중앙회와 전산협약을 체결해 중앙회 전산을 사용중인 67개사와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8일 대신, 동부, 신한 등 저축은행 12개사와 예금보험금 지급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광남 예금보험공사 이사(왼쪽 네번째)와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저축은행 대표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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