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밸렌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류 제조업체 집중 점검
2월14일 '밸렌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류 제조업체 집중 점검
  • 이종범 기자
  • 승인 2019.01.16 16:13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이코노미뉴스 이종범 기자]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제품에 대한 위생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253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마트‧편의점‧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타르색소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선물용으로 수입되는 초콜릿류 제품에 대해서는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16일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기간 마트·편의점·온라인 등에서 판매되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 타르색소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선물용 수입 초콜릿류 제품에 대해서도 수입통관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면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