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삼바 회계사기’ 요약한 ‘카드뉴스’ 제작
참여연대, ‘삼바 회계사기’ 요약한 ‘카드뉴스’ 제작
  • 김준희 기자
  • 승인 2019.08.09 15:49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바 분식회계와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의 불법성 정리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참여연대는 이재용 부당 승계와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사건을 3단계로 요약해 정리한 ‘카드뉴스’를 제작, 자체 홈페이지 등에 올렸다

참여연대는  9일 삼바 회계사기가 이재용 부회장 승계 작업의 핵심인 제일모직-(구)삼성물산 간 합병 이전은 물론, 합병 이후에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그 불법성을 지적하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카드뉴스는 2014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급작스런 와병 이후 본격화된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작업과 ‘삼바 회계사기’ 사건이 이어지는 흐름을 3단계로 정리했다.

1단계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년 동안 이건희 회장이 와병 상태에 빠지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결정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2단계는 2015년 5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추진을 발표하고 삼성물산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결의하는 과정이 요약돼 있다.

3단계는 2015년 7월 17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결의된 이후 현재까지 상황을  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