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카카오뱅크 콜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폐쇄
티몬·카카오뱅크 콜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폐쇄
  • 이선영 기자
  • 승인 2020.05.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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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확진자 홍대 주점 들른 뒤 감염돼…해당 콜센터 180명 근무
카카오뱅크 감염자, 이태원 방문..."상담센터 내 추가 확진자 없어"

[서울이코노미뉴스 이선영 기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티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3일 오후부터 폐쇄됐다.

중구 방역당국은 티몬 콜센터 20대 남성 직원(서울 강서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콜센터가 있는 2층 건물을 방역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콜센터 외주업체 직원인 이 남성은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인천 서구)과 함께 지난 7일 서울 홍대에 있는 주점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은 모두 180명으로 이들 중 티몬 담당자는 40여 명이다. 티몬 측은 해당 직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9일부터 전 상담직원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카카오뱅크 측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 사옥에 있는 위탁 콜센터 남성 직원 1명이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 측은 이 직원과 함께 근무한 70명을 전원 귀가시키고 콜센터를 2주일 예정으로 폐쇄했다.

카카오뱅크는 위탁 상담센터 내 근무자와 근무 지원 인력 등 총 89명의 검사를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고, 그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광화문의 대체 사업장 외에 추가 대체 사업장을 확보해 고객 상담 업무를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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