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CJ 3개 계열사 주식 6천억 매입 왜
네이버,CJ 3개 계열사 주식 6천억 매입 왜
  • 박지훈 시민기자
  • 승인 2020.10.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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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3000억,CJE&M 1500억,스튜디오드래곤 1500억원

[서울이코노미뉴스 박지훈 시민기자]  네이버가 26일 CJ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해 3개사 주식 6000억원어치를 매입해 주목된다.

네이버는 이날 화물 취급업체 CJ대한통운의 주식 179만1044주를 약 300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7.8%가 된다. 주식취득 예정일은 27일이다.

또한 텔레비전 방송업체 CJE&M의 주식 109만5690주를 약 1500억원에 취득했다. 지분율은 5%다.

이와 함께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주식 187만7345주를 약 1500억원에 취득했다. 지분율은 6.3%가 된다. 주식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0일이다.

네이버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사주 교환 및 현물출자를 통해 전략적 사업제휴 관계를 강화하고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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