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 활용…인근 업체 매칭
일반-상용차 구분 서비스…가격비교도 가능
일반-상용차 구분 서비스…가격비교도 가능
[서울이코노미뉴스 박지훈 시민기자] 화물차, 버스 등 중대형 차량 영상솔루션 서비스 기업인 위노비앤티는 국내 최초로 차량안전용품 전국 장착 인프라서비스 플랫폼인 ‘오토가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모바일 위치기반 인프라서비스 플랫폼인 ‘오토가이’를 통해 차량 필수품인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썬팅, 경보기 등 장착업체를 운행중인 장소 인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일반차량 소유자는 ‘오토가이’ 앱의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 자동검색 기능으로 본인 차량에서 가장 가까운 차량용품 장착대리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고 가격비교도 가능하다.
특히 화물차, 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들의 경우 법적으로 의무화된 차선이탈경고장치(ADAS), 디지털운행기록계(DTG), 무시동히터 등 차량안전용품을 어디서 장착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해 했다.
‘오토가이’는 이같은 점을 감안해 일반차량 뿐만 아니라 상용차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모바일 어플 초기화면에 일반차량과 상용차를 구분해 시공·장착 대리점을 찾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의 5채널 블랙박스 ‘펜타뷰’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보급형 3채널 블랙박스 ‘펜타뷰 K3’ 를 선보였다. 현재 화물차 운전자 국내 최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영운모 카페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화물차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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