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박지훈 시민기자] 네이버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25일 한때 장애를 일으켰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날 오후 "콘솔 로그인 시 일부 사용자의 일시적인 접속 오류가 확인돼 원인 파악 후 긴급 점검 및 복구 작업 중"이라며 "다른 서비스는 모두 정상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하드웨어(HW) 장애로 일시적으로 일부 콘솔에 로그인이 안되는 현상이고 바로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회사측은 "서비스 사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네이버의 뉴스·카페·블로그 등 서비스는 전날 오후 약 1시간 동안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간거래(B2B)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이버의 자회사다. 네이버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박스'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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