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세계 IT학도 취업 선호도는...역대 최고 7위에 올라
삼성전자,세계 IT학도 취업 선호도는...역대 최고 7위에 올라
  • 윤석현 기자
  • 승인 2021.10.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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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도 선호순위 43위→21위로 급상승
삼성전자 입사 선호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세계 IT전공 학생들이 꼽은 가장 매력적인 직장 7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7일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업체 '유니버섬'(Universum)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World's Most Attractive Employers)'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IT 전공부문 7위를 차지했다.

유니버섬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등 주요국에서 IT와 공학, 경영학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매력적인 고용주에 대해 조사·발표한다. 이 조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IT·공학 전공이 한부문으로 다뤄졌다.

삼성전자는 꾸준히 10위권에 들어 2016년 9위, 2017년 10위, 2018년 9위, 2019년 8위, 2020년 10위를 기록했다.

이어 IT와 공학 부문이 나뉜 올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2만6802명의 IT전공 학생들이 꼽은 취업 선호직장 7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세계 IT 전공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 1위는 미국 구글이 차지했다. 이어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IBM, 4위 애플, 5위 아마존, 6위 인텔 등의 순이었다.

유니버섬 '2021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
유니버섬 '2021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

삼성전자는 공학부문(8만4476명 대상)에서는 매력적인 고용주 10위, 경영학 부문(11만529명)에서는 21위를 각각 기록했다. 경영학 부문의 순위는 지난해(43위)보다 22계단이나 상승했다.

공학과 경영학 전공 학생들이 꼽은 선호기업 1·2위는 모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나란히 차지했다. IBM, 애플, 인텔 등도 주요 순위권에 들었다.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시장 성장세의 영향으로 공학도 선호직장에 BMW, GE, 폴크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기업도 일제히 10위 안에 들었다.

유니버섬은 올해 결과와 관련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적으로 고용불안이 커지면서 한때 크게 주목받던 스타트업이 주춤하고, 직업 안정성과 고수입 등 전통적인 조건들이 더욱 선호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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