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회장 등 캠페인 펼쳐…6일까지 한돈 삼겹살 20% 할인행사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농협은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은 삼겹살데이, 함께하는 행복삼겹 건강인삼’ 캠페인을 펼쳤다.
이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목우촌 뚝심햄(2000개)과 햇수삼(1000뿌리)을 비접촉 방식으로 전달하며 우리 농축산물 애용 및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2003년 처음으로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해 매년 행사를 치러 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재철 축산기획본부장,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한돈자조금과 함께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LYVLY에서 오는 6일까지 한돈 삼겹살을 전국소매평균가격 대비 20% 할인된 가격(1790원/100g, 제주산은 2190원/100g)으로 판매한다.
이성희 회장은 "많은 국민들께서 국내산 삼겹살과 인삼을 곁들인 '삼삼세트'로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와 국가 경제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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