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오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초청된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경제 5단체장과 다른 기업인들을 취임식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기업인 초청규모에 대해 "한 10분 정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경제 5단체장과 함께 4대 그룹 총수 등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취임식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이 지난달 21일 만난 경제 6단체장들도 취임식에 자리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이다.
윤 당선인은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를 강조하며 기업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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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악덕기업주 이재용
- 주요 내용
1. 부당해고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 근무시키고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부당해고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