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4월 코픽스 0.12%p↑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4월 코픽스 0.12%p↑
  • 김준희 기자
  • 승인 2022.05.16 17:13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5개월 만에 최고…17일 신규 대출부터 반영
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최근 한 달 사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0.12%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신규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는 상하단이 0.12%포인트씩 높아진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1.72%)보다 0.12%포인트 높은 1.84%로 집계됐다. 2019년 5월 1.85% 이후 2년 11개월만에 최고치다.

시중은행들은 1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4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신규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는 3.42∼4.92%에서 3.54∼5.04%로 높아진다.

농협의 주택담보대출 신규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도 3.17∼4.37%에서 3.29∼4.49%로, 우리은행 역시 3.68∼4.89%에서 3.80∼5.01%로 상하단이 0.12%포인트씩 상향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50%에서 1.58%로 0.08%포인트 올랐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가 반영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 잔액기준 코픽스'(1.22%)도 0.05%포인트 높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