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연말 누적 경상수지 흑자 예측…불안해 말라”
윤 대통령, “연말 누적 경상수지 흑자 예측…불안해 말라”
  • 강기용 기자
  • 승인 2022.10.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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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독립운영 헌법기관…대통령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다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강기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무역적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연말 누적 기준으로는 경상수지가 흑자를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정부가 꼼꼼하게 24시간 비상체제로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피치사의 신용도 평가에서 우리는 일본보다 두 단계 더 높은 AA-로, 아직 대외적 평가가 좋은 상태"라면서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해야 할 경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연준에서 계속 금리를 올리고, 또 경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예측, 또한 조야에서 계속 위기론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대응해 국제사회에서 볼 때 한국 정부가 경제 불안 상황에서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우리 경제의 신인도를 제고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늘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면서 민생을 챙기고, 또 성장 동력도 계속 살려가면서 잘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서해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사실에 대해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그런 기관"이라면서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때부터 서해공무원 수사에 성역이 없다는 입장이었는데”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일반 원칙 아니겠나"라고 말해 종전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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