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02.47, 코스닥 671.67 동반 상승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치솟기만 하던 원‧달러 환율이 12일에는 10원 넘게 내리며 일단 진정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30원 내린 142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436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장중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발표, 영국 파운드화 강세 등 영향으로 하락세로 바뀌어 142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는 하루 새 20원 넘게 올라 1435.2원까지 상승했다.
전날 크게 하락했던 증시는 소폭 반등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47%, 10.4포인트 오른 2202.47에 거래를 마쳐 다시 22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32%, 2.17포인트 올라 671.67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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