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만 '수입 4캔 1만2천원'…다른 덴 1만1천원
OB맥주만 '수입 4캔 1만2천원'…다른 덴 1만1천원
  • 김한빛 시민기자
  • 승인 2023.03.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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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편의점에서 '4캔 1만1000원'이던 수입 맥주가 내달부터 1만2000원으로 오른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OB맥주는 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판매하는 수입 맥주(500mL) 판매가를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린다.

OB맥주는 버드와이저, 스텔라아르투아, 호가든 등 인기 수입맥주를 들여오고 있다.

이에 따라 OB맥주로만 4캔 구입시 할인가격도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른다.

지난 2021년 12월 하이네켄코리아가 수입맥주 가격을 4캔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린 뒤 15개월 만이다.

다만 다른 수입맥주의 경우, 가격인상 계획이 없어 4캔 1만1000원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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