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21일까지…이마트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 25개 온라인 쇼핑몰 참여
[서울이코노미뉴스 조호성 시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5월 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5월 할인 품목은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오징어 2개 품목과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품목들이다.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수협 바다마트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오아시스, 쿠팡, 공영홈쇼핑, 수협쇼핑 등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수부는 1인당 1만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을 지원하고, 여기에 참여업체의 자체 할인이 추가돼 소비자는 최대 50%까지 싼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진행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우리 수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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