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학)박사 학위 취득...학예사 3급과 문화재수리기능(드잡이) 자격증 보유한 문화재전문가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연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최종길 상임위원이 23학년도 1학기부터 전주대학교 인문대학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객원교수에 위촉됐다.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이다.
최종길 상임위원은 전라북도 김제 출신으로 남성고, 캘리포니아주립대 AMP과정 수료 및 전주대 일반대학원 사학과(문학박사)를 졸업, 학예사 3급과 문화재수리기능(드잡이) 자격증을 보유한 문화재전문가이다.
그는 한국고건축박물관 학예실장, 백제예술대 겸임교수, 국가자격시험 문화재수리기능시험 심사위원, 송파구 체육회 이사, 청하포럼 사무총장등을 역임했다. 올해 전주대에서 '목조문화재 수리 기능자의 수리환경과 만족도 제고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문화재(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통령 표창장, 문화재청장 감사장, 서울경찰청장상, 송파구청장 표창, 세계신지식인협회장 표창장,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표창장, 2021 전라북도인물대상(문화, 예술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주)라온이앤씨 고문으로 재직중이다.
촤 상임위원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청 무형문화재위원,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상임이사, 안중근의사 기념관 운영위원 및 안중근의사 홍보대사,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자문위원, 국제온돌학회 자문위원, 재경남성동창회 사무총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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