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자가 출시 나흘째 30만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까지 청년도약계좌 누적가입 신청자수가 3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6만7000명이 신청했다. 지난 15∼19일 누적가입 신청자수는 24만명이었다.
청년도약계좌는 21일까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고, 22∼23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받는다.
7월부터는 매달 2주간 가입신청을 받는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은행별 앱으로 오전 9시∼오후 6시30분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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