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혼다 등 6개 차종 1만2358대 제작결함 리콜
르노·혼다 등 6개 차종 1만2358대 제작결함 리콜
  • 김한빛 시민기자
  • 승인 2023.07.19 14:39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 마스터
르노 마스터

[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이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만235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판매사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르노의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 제조불량으로 광도 및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오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오디세이
혼다 오디세이

혼다의 오디세이와 파일럿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혼다 파일럿

혼다의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와 진공펌프간 연결나사 조임 불량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혼다의 제작결함 차종에 대한 시정조치는 21일부터다.

캔암 스파이터 F3
캔암 스파이터 F3

바이크원이 수입·판매한 캔암의 스파이더 F3·스파이더 RT 2개 이륜차종 381대는 앞 체인기어의 내구성이 부족해 조기마모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캔암 라이커
캔암 라이커

또 캔암의 라이커·스파이더 RT 2개 이륜차종 180대는 브레이크등 스위치 복원력이 저하돼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브레이크등이 계속 켜지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캔암의 시정조치는 오는 25일부터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이 보유한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제작결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