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정연주 기자]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는 4일 국내 대학 최초로 골프스포츠 재활을 위해 스포츠 재활 전문가인 안태환(강남 프레쉬 이비인후과·성형외과 원장)의학박사, 허장원(빠른병원 원장) 의학박사를 골프재활과 석좌교수로 위촉했다.
안태환 박사는 이비인후과 전문의(프로골프 호흡)로 의학박사를 취득해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서울 삼성의료원, 성균관대학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면서 한국의 명의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방송을 비롯한 각 언론 매체에서 칼럼리스트와 건강관련 패널로도 활발히 활동, 대중과 매우 친숙한 인물이다.
허장원 박사는 정형외과 전문의(스포츠 의학)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삼성 서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서울현대병원 원장, 서울중앙병원 원장, 성균관대 및 건국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자문의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스포츠 재활 부분에서 명의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현수 총장은 “골프스포츠 재활 전문가들을 석좌교수로 초빙하게 되어 크나 큰 영광이다. 임명된 두 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후학양성에 대한 애정이 골프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큰 자산으로 기여될 것이며 우리 학생들에게 스포츠 재활 현장 실무를 익히는 데 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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