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 착수...1000억원 규모
농협은행,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 착수...1000억원 규모
  • 박미연 기자
  • 승인 2023.08.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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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성 향상 위한 대고객 프로세스 혁신 및 UI‧UX 개선...“고객 중심 금융 플랫폼 만들겠다”

[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은행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의 마지막 단계다.

고객중심 초혁신 디지털뱅크 구현을 위해 은행·상호 디지털금융의 모든 시스템을 2025년 2월까지 신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전면 재구축한다. 이 사업은 약 1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주사업자는 SK(주)C&C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고객 중심의 UI‧UX 개편을 통한 쉽고 편리한 생활금융 플랫폼 구현에 있다. 개인 맞춤형 상품 검색 및 직관적인 상품가입으로 고객 여정 흐름에 맞는 적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간편뱅크 기반의 올원뱅크를 카드, 보험, 증권 등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고객 중심 슈퍼앱'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수기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의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더 쉽고, 더 편하고, 더 친절한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객중심 초혁신 디지털뱅크'로 도약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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